출산 후 ‘골반통’방치 했다간 산후후유증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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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울림한의원 작성일 19-12-03 17:09 조회 950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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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급격한 신체 변화를 맞이하며 각종 통증에 시달린다. 가장 흔한 것은 골반통증이다. 임산부 2명 중 1명이 임신 전후 골반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골반통은 출산에 임박하면 골반이 최대 10cm까지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골반이 틀어지면서 발생한다. 임신기간 중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 근육이 팽창하고 신체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골반이 앞으로 나오는 전방 경사 체형으로 변하게 되는 것도 요인이다.
이러한 골반통을 출산 후에도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골반 변형, 더 나아가 체형 불균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욕기에 제대로 관리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산욕기는 자궁이나 생식기, 골반 등 임신으로 인해 변화된 신체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 적절한 산후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골반통을 비롯한 관절통, 산후풍, 부종 등 다양한 산후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산후골반통 치료에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추나요법은 한의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관절 주변의 근육을 밀고 당기면서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출산으로 인해 틀어진 뼈와 근육을 교정하고 뭉쳐 있는 연부 조직을 풀어줘 어혈이 뭉친 곳이 없도록 순환시켜 준다.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 출산 전 신체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산후골반통이나 산후풍 등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출산 이후 몸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다음 임신이나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산후후유증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글: 동탄 어울림한의원 민중원 원장
[출처] 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741
골반통은 출산에 임박하면 골반이 최대 10cm까지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골반이 틀어지면서 발생한다. 임신기간 중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 근육이 팽창하고 신체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골반이 앞으로 나오는 전방 경사 체형으로 변하게 되는 것도 요인이다.
이러한 골반통을 출산 후에도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골반 변형, 더 나아가 체형 불균형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욕기에 제대로 관리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산욕기는 자궁이나 생식기, 골반 등 임신으로 인해 변화된 신체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간이다. 이 시기에 적절한 산후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골반통을 비롯한 관절통, 산후풍, 부종 등 다양한 산후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한의원에서는 산후골반통 치료에 추나요법을 적용한다. 추나요법은 한의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관절 주변의 근육을 밀고 당기면서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통증을 줄여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출산으로 인해 틀어진 뼈와 근육을 교정하고 뭉쳐 있는 연부 조직을 풀어줘 어혈이 뭉친 곳이 없도록 순환시켜 준다. 기혈의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 출산 전 신체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산후골반통이나 산후풍 등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출산 이후 몸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다음 임신이나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산후후유증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글: 동탄 어울림한의원 민중원 원장
[출처] 일간투데이: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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