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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ullim Oriental Medicine Clinic

어울림 칼럼

교통사고 후유증, 사고 직후 증상 없을 수도…경과 보며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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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울림한의원 작성일 20-02-21 15:58 조회 1,1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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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문화지수는 77.46점으로 전년(75.25점)보다 2.21점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주민들의 의식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값이다.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의 18개 평가지표 등이 있다.

이중 음주운전 빈도(4.22%)는 2018년(8.84%)보다 대폭 낮아졌으며,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78.62%), 방향지시등 점등률(73.37%),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84.95%)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점진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의 안전띠 착용률은 앞좌석 95.5%, 뒷좌석 65%로,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앞좌석 90.2%, 뒷좌석 80.6%)에 비해 뒷좌석 안전띠 착용 수준이 미흡했다.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35.50%), 규정 속도위반 빈도(47.96%),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32.20%)도 비교적 높았다.

교통사고는 순간적으로 신체에 큰 충격을 가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 통증이나 이상증상이 없고 검진에서도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 이후 나타날 수 있다. 사람마다 각기 타고난 체질이 다르듯 교통사고 후유증 역시 개인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은 경추 인대와 근골격 손상이다. 머리를 지탱하는 경추(목뼈)가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목 주변의 인대와 근육 및 척추 신경이 손상된다. 이로 인해 목, 허리 통증, 팔저림, 두통, 구역질,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밖에 소화장애, 불면증 및 수면장애 등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어울림한의원 민중원 대표원장은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신체 내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고 즉시 X-ray, CT, MRI 등의 정밀 검사를 받고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한의원에서는 신체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 통증과 부기를 개선하는 침이나 부항치료를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민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외관상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분야”라며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치료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한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출처: 메디컬투데이(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7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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