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여름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 급증…후유증 최소화하려면 사고 즉시 검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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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울림한의원 작성일 19-07-25 16:24 조회 1,062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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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올해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 사이에 전체 휴가객의 절반이 몰릴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터널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대비하는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휴가철에는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교통량 증가와 함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운전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보 운전자가 렌터카 등을 이용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운전미숙, 전방주위 태만 등에 의한 충돌 및 전도전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7~8월)에 렌터카 교통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휴가철에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외상이 있는 경우라면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만 경미한 접촉사고라면 오랜 시간 준비한 휴가를 망칠까 우려해 곧장 병원을 찾지 않고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을 방치한다.
경미하고 사소한 신체 손상이나 후유증이라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직후 별다른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등이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노약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몸이 약하고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신체 손상에도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증상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있다. 어혈이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몸의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하고 정체돼 근육과 관절 내 순환을 방해하는 일종의 노폐물을 말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초래하는 어혈은 MRI나 CT, X-RAY와 같은 검사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상 소견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체내를 맴돌며 염증 및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한약, 침, 뜸, 추나요법과 같은 치료를 적용해 어혈을 배출하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준다. 다만, 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증상과 그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진과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
글 : 동탄2신도시 어울림한의원 민중원 원장
[출처] 뉴스포인트: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61
휴가철에는 교통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교통량 증가와 함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운전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보 운전자가 렌터카 등을 이용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운전미숙, 전방주위 태만 등에 의한 충돌 및 전도전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7~8월)에 렌터카 교통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휴가철에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외상이 있는 경우라면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만 경미한 접촉사고라면 오랜 시간 준비한 휴가를 망칠까 우려해 곧장 병원을 찾지 않고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을 방치한다.
경미하고 사소한 신체 손상이나 후유증이라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직후 별다른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등이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면 더욱 유의해야 한다. 노약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몸이 약하고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신체 손상에도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후유증증상의 원인을 어혈로 보고 있다. 어혈이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몸의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하고 정체돼 근육과 관절 내 순환을 방해하는 일종의 노폐물을 말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을 초래하는 어혈은 MRI나 CT, X-RAY와 같은 검사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상 소견이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체내를 맴돌며 염증 및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한약, 침, 뜸, 추나요법과 같은 치료를 적용해 어혈을 배출하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준다. 다만, 개인의 체질이나 상태에 따라 증상과 그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한 검진과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
글 : 동탄2신도시 어울림한의원 민중원 원장
[출처] 뉴스포인트: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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